[블록미디어] 2023년 신년 벽두에도 해커들의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 NFT 프로젝트의 블루칩으로 불리는 RTFKT의 최고 운영책임자(COO) 닉힐 고팔리니(Nikhil Gopalani)는 오늘(3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피싱 공격을 받았다는 사실을 게시했다고 블록템포가 3일 보도했다.
그의 NFT를 빼낸 해커는 그가 보유한 클론X(CloneX) NFT를 모두 팔아치운 것으로 전해졌다.
Hey Clone X community – I was hacked by a clever Phisher (same phone # as apple ID) & sold all my clone x / some other nfts… Obviously pretty upset and hurt by this and I havent really been able to move all day. Hope people who bought my clones love them (being positive)
— Nikhil Gopalani (@Nikgopalani) January 3, 2023
닉힐 고팔라니는 “클론X 커뮤니티 여러분, 영리한 피싱 공격자로부터 해킹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내가 가지고 있던 클론X와 기타 NFT 전부를 팔아치웠어요. 내 클론X를 구매하는 분들, 그들을 사랑해주세요”라고 트윗했다.
온체인 기록에 따르면 닉힐 고팔라니의 NFT는 주소 0xCBE에 의해 도난 당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6시경 해커는 17개의 클론X와 RTFKT 관련 NFT를 대량으로 팔아치웠다.
NFT 클론X #17592은 오픈씨에서 바닥 가격이 7.500 ETH로 우리돈 1,161만원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피해액은 최소 수 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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