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지난해 연말까지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솔라나(SOL)가 2023년 초부터 강력한 상승세로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장 출발 전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15.70%, 일주일 전에 비해 35.96% 급등한 13.69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의 급등세는 솔라나 네트워크의 첫 밈코인 본크(BONK) 에어드랍을 계기로 촉발됐다.
솔라나의 유동성 회복을 목표로 지난해 말 출시한 본크의 커뮤니티 대상 에어드랍 실시 발표 후 솔라나 가격은 지난달 29일 최저치 대비 75% 상승했다.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에 이은 또 하나의 강아지 주제 밈코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본크는 24시간 전보다 100% 이상 폭등했다.
솔라나의 강세와 관련, 비인크립토는 솔라나의 단기 전망은 14.80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비인크립토는 여기에 성공한다면 20달러를 향한 상승 움직임을 가속할 수 있는 반면, 실패할 경우 저항선을 다시 시험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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