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의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암호화폐 자산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 견해를 드러냈다.
4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서클의 글로벌 정책 책임자이기도 한 단테 디스파르트는 컴퓨터 혁명이 기업들에게 정보통신 기술의 통합 운영을 강요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암호화폐 기술의 채택이 불가피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기업들의 경영진이 마지못해 사이버 보안과 디지털 전환을 수용한 것처럼 암호화폐 기술은 그들이 원치 않더라도 수용할 수 밖에 없는 세계 금융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또한 디스파르트는 2000년대 초 인터넷 스타트업이 그랬던 것처럼 2022년은 암호화폐 기술의 분수령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00년대 초 더 내실 있는 기업들에 비즈니스 모델과 사용 사례를 넘겨주는 과정에서 닷컴 거품이 꺼졌듯이 2022년은 암호화폐 기술과 블록체인 인프라를 더욱 안정적인 기업들에 넘겨주는 의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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