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밈코인 시바이누 토큰(SHIB)의 사상 최대 규모 이동이 포착됐다고 유투데이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규모 암호화폐 이동을 추적하는 플랫폼 웨일얼럿(Whale Alert)에 따르면 이날 신원 미상의 한 주소로부터 소유주가 알려지지 않은 다른 주소로 약 3조3732억개의 SHIB가 전송됐다. 이동한 SHIB 토큰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2873만3397달러에 해당된다.
웨일얼럿으로부터 토큰 이동에 관한 다른 데이터는 제공되지 않았다. 유투데이는 아마도 한 고래 또는 거래소가 보유한 SHIB 토큰의 재배치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온체인 지갑 추적 기관 웨일스태츠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SHIB가 지난 24시간 상위 500대 이더리움 고래들이 가장 많이 거래한 10개 토큰에 다시 진입했다고 밝혔다.
SHIB는 뉴욕 시간 5일 오전 10시 32분 코인마켓캡에서 4.50% 오른 0.000008593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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