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CNBC 매드머니 프로그램의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바이낸스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우려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크레이머는 SEC가 바이낸스 US의 암호화페 대출업체 보이저 자산 인수에 제동을 건 것은 바이낸스에 대한 SEC의 우려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일이라고 밝혔다.
SEC는 파산한 보이저의 자산을 10억2000만 달러에 인수하겠다는 바이낸스 US의 제안에 대해 제출한 자료의 적정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크레이머는 이 사례는 SEC가 바이낸스의 실제 상황이 사람들의 생각과 크게 다를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그동안 노골적인 암호화폐 반대 입장을 드러내온 크레이머는 암호화폐 지지자들이 암호화폐의 필요성을 지나치게 과장하고 있다면서, “나는 그저 사람들이 이유없이 돈을 잃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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