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스틴 선과 관련된 암호화폐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트론 블록체인의 TRON과 후오비의 거래소 코인 HT가 기사작성 시점에 24시간 전보다 7%대 급락하고 있다.
트론은 7.36%하락한 0.050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 트론의 스테이블 코인 USDD도 0.9783달러로 1달러와 고정된 패킹이 깨진 상태다.
이는 후오비 거래소에 대한 불안감으로 지난 24시간동안 8100만 달러가 유출되는 등 공포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Ok. It is my turn. Ignore FUD. Keep building! @cz_binance https://t.co/0fCHkYoL7S
— H.E. Justin Sun?????? (@justinsuntron) January 6, 2023
저스틴 선은 어제 오후 5시 이후 공식반응을 보이지 않다가 조금전 “오케이(OK), 내 차례다. 퍼드(FUD 공포. 불확실성. 의심) 무시하자. 건설해 나가자”고 트윗을 날렸다. “건설하자”는 말은 바이낸스 창펑자오가 FTX 사태 직후 했던 말이다.
창펑자오는 바이낸스에 대한 불안이 확산하던 지난해 12월 “퍼드는 무시하고 건설해 나가자”고 트윗했었다.
한편 저스틴 선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후오비 직원의 20%를 정리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1분기 내 구조조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후오비가 40%의 직원을 정리해고할 계획이라는 보도를 불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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