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과 바하마에서 FTX의 파산절차를 다루는 법률팀이 ‘정보 공유’와 이해관계자의 회복 극대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더 블록은 6일(현지사간) 이에따라 FTX 파산이후 미국과 바하마에서 진행되던 양측의 이견이 일단락 됐다고 보도했다.
FTX는 파산보호 신청을 한 미국 델라웨어주와 회사 근거지인 바하마에서 별개의 파산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FTX 채무자들과 회사의 공동 잠정 청산인들은 각 관할 지역의 법적 절차에 서로를 참여시키는 조건에 합의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FTX는 성명에서 “협력 협정에 따라 당사자들은 정보 공유, 재산 확보 및 재산 반환, 제3자에 대한 소송 조정 및 이해관계자 회복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대안 모색을 위해 함께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존 레이 3세 FTX CEO는 ‘아직 미해결된 문제도 많이 있지만 나머지 문제들을 해결할 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협정은 델라웨어주의 미국 파산법원과 바하마 대법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델라웨어에서 열리는 다음 FTX 법정 절차는 1월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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