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달러 인덱스에 데스크로스가 발생했다. 달러 약세는 디지털 자산시장, 비트코인, 금 등 대체투자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다.
비트코이니스트는 7일(현지시간) 달러 인덱스에 데스크로스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깨고 아래로 내려갔다.
비트코인니스트는 비트코인의 탄생이 달러 패권에 대한 반대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통상 달러가 강세일 때 비트코인은 약세이고 달러 약세 때 비트코인은 강세라며 차트를 통해 설명했다.
달러 인덱스(DXY)는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 등 주요 선진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데스크로스는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아래로 교차할 때 발생하고 골든크로스는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교차할 때를 말한다.
달러 데스크로스가 발생한 것은 2021년 골든크로스 이후 처음이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비트코이니스트가 공유한 트레이딩뷰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7일을 포함해 모두 6번의 달러 인덱스 데스크로스가 발행했다.
비트코인니스트는 데스크로스 이후 다섯 차례의 상승장에서 비트코인은 평균 359%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세 차례 데드크로스에서 비트코인은 64~120% 가격이 올랐다. 2017년에는 935%, 2020에는 56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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