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가 추가 감원을 단행했다. 블룸버그는 7일(현지시간)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담당 등 적어도 12 명의 직원에게 6일자로 해고 통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최근에 채용된 누 아자 빈 아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담당자이나 이번에 트위터를 떠나게 됐다. 매출 담당 임원들도 해고 리스트에 올랐다.
해고 대상자 중에는 가짜 뉴스 정책, 고객 불만 처리 등의 업무와 관련된 직원들이 포함됐다. 이들의 근무처는 주로 더블린, 싱가포르 등이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지금까지 해고 또는 자발적 퇴직으로 회사를 떠난 직원들은 5000 여 명에 달한다. 트위터의 전체 직원은 7500 여 명이었다.
머스크는 감원, 사무실 폐쇄, 식대 등 경상경비 축소 등을 강력하게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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