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이 소폭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가 총액은 9일 6시 현재 코인마켓켑 기준으로 8289억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53% 증가했다. 거래량은 194억달러로 3.35% 증가했다.

특별한 재료로 상승한 게 아니라 시장을 짓누르던 공포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한때 1만7000 달러를 터치한 뒤 소폭 하락해 1만 6979.5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0.17% 올랐다.

이더리움은 1270.38 달러로 0.50% 상승했다.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BNB는 3.24% 올랐다, 리플(XRP)은 0.89% 하락했다.

카르다노(ADA)가 5.69% 올랐다. 주간기준으로 17.62% 급등했다.

도지코인(DOGE)은 0.96% 폴리곤(NATIC)은 1.81% 상승했다. 솔라나(SOL)도 4.97% 오르며 한주간 37.66% 상승했다.

후오비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던 트론(TRON)도 3.16% 반등했다.

메타버스 코인도 상승했다. 샌드박스(SAND) 가 10.06% 디센트랄랜드(MANA) 8.38% 급등했다.

알트코인의 상승세가 지속될 지는 불투명하다.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의 유동성 문제와 후오비 거래소의 자금이탈 등 악재가 어떻게 해소될 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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