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카르다노가 최근 랠리를 이어가며 암호화폐시장의 회복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뉴욕 시간 9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카르다노는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1.46% 오른 0.3209달러를 가리켰다. 카르다노는 지난 7일간 26.66% 상승했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카르다노의 최근 상승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지지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카르다노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은 지난주 트위터를 통해 호스킨슨병원(Hoskinson Health & Wellness Clinic)이 내달 문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 병원에서 카르다노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냐는 한 트위터 팔로워의 질문에 “그렇다(Yes)”라고 대답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호스킨슨병원에서의 카르다노 결제도 호재가 될 수 있지만 이와 더불어 다른 세가지 요인이 카르다노를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선 카르다노 블록체인의 총예치자산(TVL) 급증이 첫번째 요인으로 지목됐다. 디파이 라마(DeFi Llama)에 따르면 카르다노 블록체인 TVL은 새해 들어서만 거의 40% 증가했다.
두번째 요인은 카르다노 기반 분산금융(디파이) 프로토콜의 거래량 증가다. 디파이 라마에 의하면 카르다노에 기반을 둔 탈중앙거래소 거래량은 지난 7일간 약 57% 늘었다.
카르다노의 최근 랠리를 이끈 세번째 잠재적 요인은 스테이블코인 DJED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다. DJED는 카르다노를 기반으로 하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중 가장 야심찬 계획으로 평가받는다고 크립토포테이토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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