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가격 하락과 거래량 감소가 이어지던 NFT 시장이 새해 들어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블록웍스가 보도했다.
크립토슬램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1월 첫 주 동안 전주 대비 판매가 56% 급증한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을 중심으로 NFT 시장 전체 매출이 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시장 전체 매출 2억9000만 달러 중 1억6400만 달러를 차지하며 가장 인기 있는 블록체인 자리를 지켰다.
솔라나 블록체인은 최고 인기 프로젝트 DeGods와 y00ts의 이더리움 및 폴리곤 이전 발표에 불구하고 주간 매출이 30% 가까이 증가했다.
글로벌 블록의 시장 분석가 마커스 소티리어스는 월요일 노트에서 “이는 솔라나 NFT 커뮤니티의 회복력을 보여주며 솔라나(SOL) 토큰 보유자들에게 낙관적인 전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사상 최고치 대비 94% 낮은 가격으로 2022년을 마감한 솔라나 블록체인의 토큰 솔라나는 1월 초 7일 동안 50%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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