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도지코인 채산성이 비트코인보다 좋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가상화폐 채굴 정보 사이트 코인워즈(CoinWarz)의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 채산성은 10일 오후 3시 기준 2위, 비트코인 채산성은 6위다.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시총 1위, 도지코인은 시총 9위다.
채산성은 해시레이트와 관련이 있다. 해시레이트는 채굴력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다. 해시레이트가 높을수록 채굴 난이도가 높다는 뜻으로 생산 단가가 비싸진다.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249.46 EH/s(엑사 해시)로 높은 수치다. 도지코인 해시레이트는 516.873TH/s(테라 헤시)다. 1EH/s는 100만 테라해시(TH/s)다.
채산성 1위는 디지바이트(DigiByte), 3위는 버지(Verge), 4위는 피어코인(Peercoin), 5위는 비트코인캐시(BitcoinCash), 7위는 라이트코인(Litecoin)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현재 시총 디지바이트는 149위, 버지는 351위, 피어코인은 702위, 비트코인캐시는 27위, 라이트코인은 12위다.
코인워즈 데이터에 따르면, 7위 미만 PoW 코인들은 모두 채굴할 수록 적자를 본다.
코인워즈의 토큰별 채산성 순위는 유동적이다. 당일 오전 기준 도지코인 채산성은 3위, 비트코인은 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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