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BTC)의 2018년 약세장을 정확하게 예측했던 암호화폐 트레이더가 솔라나(SOL)의 상당한 조정 전망을 제시했다.
10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스마트 컨트랙터는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솔라나가 올해 초 강력한 출발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솔라나가 V자형 상승세로 최저치 대비 112% 이상 급등했다며, 향후 몇 주 내에 25-35%의 조정을 거치겠지만 이는 저가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마트 컨트랙터는 군중 심리를 따라 미래의 가격 행동을 예측하는 기술적 분석 방법인 엘리엇 웨이브 이론을 바탕으로, 솔라나가 5번의 웨이브를 거친 후 12달러 이하까지 조정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후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3.3% 하락한 16.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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