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버렸을 수 있다는 의구심이 나오고 있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11일 보도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머스크가 자체 코인 출시를 위해 도지코인을 버렸다는 의심이 12월초에 나왔는데 최근 이같은 의심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트위터 코인을 출시해 도지코인을 방관하거나 버릴 수 있다는 소문이 자체 코인을 개발하고 있는 스크린 샷으로 구체화 됐다고 지적했다. 블로거이며 트위터 이용자인 제인 만춘 옹은 트위터 코인으로 추정되는 로고의 스크린샷을 게시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또 도지코인이 최근 몇 주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트위터 CEO인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에 대한 애정을 퍼트리는데 인색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몇 주 동안 일론 머스크의 도지코인 트윗이 없었다는 것이다.
도지코인 커뮤니티는 트위터가 암호화폐 지갑출시 계획을 지연하고 있고, 지난 12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차트를 보여주는 기능을 출시하면서 도지코인을 포함하지 않은데 대해서도 실망을 표시하고 있다.
한편 디크립트는 11일 옹의 트윗을 인용해 트위터가 법정 화폐로 ‘트위터 코인’을 구매해 사용자간 보상으로 지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트위터 코인이 블록체인에 존재할 가능성은 낮지만 스트라이프를 통해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추가하고 사용자가 향후 암호화폐로 트위터 코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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