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금융 여건(financial conditions)이 지난해 4월 이 후 처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데스크는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차트를 인용, 미국의 금융 여건을 가리키는 블룸버그지수가 4월 이후 처음 플러스로 전환됐다고 보도했다.
금융 여건은 채권 수익률 하락, 신용 스프레드 축소, 달러 하락, 주가 상승에 맞춰 완화됐으며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약적 통화정책과 모순되는 상황으로 지적된다.
미국의 금융 여건 완화는 최종 금리가 5% 위에서 상당 기간 머물 것이라는 연준의 정책 전망을 시장이 받아들이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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