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비트코인이 12일 지난해 12월15일(현지시간) 이후 처음으로 $18K를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 기사작성 시점현재 24시간 전보다 3.67% 상승한 1만 8114.3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보스톤연방은행 수잔 콜린스 총재는 11일 “다음 연준 회의에서 금리 인상 폭은 25bp 또는 50bp가 합리적이다”고 말했다.
콜린스 총재는 11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즈와 인터뷰에서 “나는 25bp 쪽으로 기울어 있다. 물론 경제 데이터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2월 15일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50bp 올리고 매파적 통화정책을 예고하자 $18K를 깨고 급락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중요한 것은 금리 인상 속도가 아니며 최종 금리 수준, 그리고 금리가 최종 수준에 얼마나 오래 머물 것인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재강조했다.
파월은 “인플레가 2%로 하락하는 것을 확신할 때 금리를 인하 하고 인플레 목표를 상향하는 것은 고려치 않고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시장은 연준이 매파적 발언을 하고 있으나 물가수준이 낮아지고 있고 경기침체 우려는 커지고 있어 정책을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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