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김우석 라인테크플러스 대표가 라인링크(LN)의 제로 리저브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 대표는 19일 디스코드 커뮤니티에 “제로 리저브 관련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많은 팀과 협력 중이고, 좋은 제안도 많이 들어 온다”며 제로 리저브 정책을 밀고 나갈 뜻을 밝혔다.
김 대표의 커뮤니티 소통 내용을 요약했다.
# 제로 리저브여도 서비스 확보 어렵지 않다
현재 많은 팀과 협력 중이다. 좋은 제안을 많이 받고 있다.
개발사도 토큰 가치가 중요하다. 토큰 가치에 서비스 품질도 영향을 받는다. 토큰 홀더는 유저다.
본질적으로 더 많은 글로벌 유저들에게 잘 서비스할 수 있는 메인넷을 선호한다.
DOSI는 지난 10일간 30만 명 이상의 글로벌 월렛 유저를 모았다.
# 링크가 가치를 가지면, 운영비와 생태계 조성비는 부족하지 않다
토큰 이코노미 2.0에서 시스템 인플레이션 15% 중 12%는 링크 수요와 가치를 위한 사후 보상, 3%는 운영비를 포함한 생태계 조성비로 사용된다.
링크가 가치를 갖는다면 3%도 충분하다. 링크의 가치가 없다면 100%를 사용해도 부족하다.
# 생태계는 중앙화되지 않는다
특정 기업이 출자를 통해 거버넌스를 독점하지 않는다. 라인을 포함한 벨리데이터들도 시장에서 확보한 링크로 벨리데이터에 참가해야 한다.
라인 블록체인은 최근 토큰이코노미 2.0을 발표했다. 라인 블록체인은 크립토 윈터 탈출과 신뢰성 제고 전략으로 제로 리저브(Zero Reserve)를 채택했다. 별도의 코인을 남겨뒀다가 필요에 따라 매각해서 쓰지 않겠다는 뜻이다.
이후 클레이튼 코리아 커뮤니티, 위메이드 커뮤니티 등 여러 커뮤니티에서 ‘제로 리저브’를 도입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링크는 제로 리저브 정책 발표 후 연일 상승세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1.16달러, 빗썸 기준 51,412원에 거래된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