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웹3의 미래를 낙관하지 않는 대신 인공지능 혁명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고 12일9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게이츠는 이날 소셜미디어 레딧의 애스크 미 애니씽(ask-me-anything) 코너에서, 현재 인터넷과 같은 엄청난 기술적 변화가 무엇이냐는 이용자의 질문에 인공지능(AI)이라고 답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 분야에 수십억달러 이상을 투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웹3와 메타버스 같은 기술 트렌드에 너무 많은 돈을 걸지 말라고 충고했다.
게이츠는 “웹3가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메타버스도 혁명적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오히려 인공지능이 혁명적”이라고 말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게이츠는 이전부터 웹3, 암호화폐 등 분야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게속해왔다.
그는 지난해 6월 “NFT와 암호화폐는 더 큰 바보 이론에 근거한 사기”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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