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FTX가 고객에게 자금을 상환하기 위해 장부가 기준 46억 달러의 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크립토뉴스 플래쉬가 12일 보도했다.
크립토뉴스 플래쉬 보도에 따르면 FTX 변호사들은 파산법원에 50억 달러 이상의 유동자산을 회수했고 이중 46억 달러의 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파산법원에 보고 했다. 이에따라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회수했다고 보고한 자산에는 바하마 증권위원회가 보유한 4억25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와 FTX가 보유한 유동성이 없는 토큰은 포함되지 않았다.
거래소의 변호사인 앤디 디트리히는 델라웨어에 있는 존 도시 미국 파산 판사에게 채권단에게 진 빚을 정확히 파악한 뒤 46억 달러의 자산을 청산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현재 채무확인을 위한 작업이 진행중이다.
법원은 채무확정작업 마감일로 3월 15일을 지정했다. 채권자들의 총 재권액은 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코너 그로간 이사는 이번 조치로 여러 토큰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SOL, MAPS, OXY, WBTC, BONA 및 SPL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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