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 가격이 2개월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비트코인 하락에 베팅했던 선물시장 숏포지션의 청산이 크게 증가했다.
13일(현지시간)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한 코인데스크 기사에 따르면 전날 중앙화 거래소에서 청산된 비트코인 선물 숏포지션은 모두 6180만달러로 지난해 9월 9일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포지션 청산은 트레이더들이 롱/숏포지션 유지를 위한 마진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때 이뤄지며 가격 변동폭 확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13일 오전 8시 52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3.69% 오른 1만8887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앞서 1만9000달러를 일시 넘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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