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메타버스 프로젝트 디센트럴랜드의 고유 토큰 MANA가 13일(현지시간) 두 자릿수 급등했다.
MANA는 뉴욕 시간 오전 10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2.75% 오른 0.4441달러를 가리켰다. 앞서 장중 고점은 0.4607달러로 기록됐다. MANA는 지난 7일간 거의 40% 상승했다.
코인데스크는 디센트럴랜드가 새로운 사용자 기능 도입을 발표하면서 MANA의 랠리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디센트럴랜드는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사용자 프로필과 아바타 기능 등의 도입을 소개했다.
디센트럴랜드는 가상 현실 생태계다. 사용자들은 디센트럴렌드에서 토지를 구입할 수 있으며 콘서트홀, 포커룸 같은 가상의 구조물을 만들 수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MANA 등 메타버스 토큰들은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메타버스 토큰이 포함된 코인데스크 문화/엔터테인먼트(CNE) 섹터 지수는 올해 37% 상승, 다른 섹터에 비해 월등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폭넓은 시장 움직임을 추적하는 코인데스크 마켓 지수(CMI)는 같은 기간 17.3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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