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가격이 2만1000 달러 선을 돌파하면서 숏 포지션에 대한 강제 청산이 4억4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14일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 시간 동안 4억4900만 달러가 강제 청산을 당했다. 98% 이상이 숏 포지션에서 발생했다.
코인 별로는 비트코인 1억8800만 달러, 이더리움 1억3400만 달러, 솔라나 1000만 달러, 도지코인 988만 달러, 앱토스 822만 달러 등이다.
비트코인은 전날 뉴욕 시장에서 1만9400 달러 선에 안착한 후 아시아 시장이 열리면서 급등세로 돌아섰다.
뉴욕 증시가 상승 기류를 이어가고 있고, 채굴자 물량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 등 수급이 개선되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숏 포지션을 취했던 투자자들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매수 전환하면서 가격 상승이 본격화됐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43%로 뛰어 올라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이 상승을 주도하고, 알트코인이 뒤따르는 전형적인 랠리 모드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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