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보이저 디지털(Voyager) 무담보 채권자 위원회(UCC)는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US(Binance.US)의 보이저 디지털(Voyager) 자산를 위한 최종 심리가 오는 3월 2일 열린다고 공지했다.
이 위원회의 트윗에 따르면, 입찰이 완료된 뒤 거래 이해관계자들은 28일 동안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이의 제기 마감일은 오는 2월 22일까지다. 오는 3월 2일 열리는 최종 심리는 일주일간 사전 제기된 이의 신청에 대한 답변을 제공한다.
위원회는 “매매 계약이 마무리되면 보이저는 보유한 암호화폐를 매주 바이낸스US로 이전하게 되고, 이전된 암호화폐는 즉시 채권자의 계좌로 분배된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된 암호화폐가 또 다른 위험에 처하는 것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다.
채권자에게 배분되는 암호화폐의 가격에 대해 위원회는 “자산의 공정한 시장 가치에 따라 고객의 자산 회수율이 결정될 것”이라면서 “암호화폐 보유량에 관계없이 일정한 비율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추정치는 작년 12월 18일 현물 가격에 기반하고 실제 지급되는 암호화폐는 보이저 암호화폐의 가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월 10일 미국 법원은 바이낸스US가 약 10억 달러에 보이저 디지털 자산 일부를 인수하는 제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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