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카이브릿지 캐피탈 창립자 안소니 스카라무치가 “올해 비트코인은 지속적으로 반등할 것”이라며 “비트코인 가격이 3만5000 달러까지 상승한다면 스카이브릿지에도 엄청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라무치는 16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로이터 글로벌 마켓 포럼에서 이 같이 말했다.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의 1월 랠리는 반감기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카이브릿지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알고랜드 등에 투자하고 있다. 구조화 신용 시장도 주목하고 있다.
스카라무치는 “구조화 신용상품, 모기지 담보 채권(MBS), 신용카드 채권, 자동차 대출 채권 등이 다시 매력적인 상품으로 부상 중”이라고 말했다.
스카이브릿지는 지난해 9월 기준 22억 달러를 운용 중이며 이중 디지털 자산은 8억 달러 수준이다.
스카이브릿지는 지난해 중반 FTX에 지분 30%를 팔았으나, 이를 되사들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언제 지분 바이백이 될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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