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인기 웹3 게임 디센트럴랜드의 토큰 MANA가 일주일 동안 80% 이상 급등하며 메타버스 종목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애플이 VR/AR 헤드셋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에 MANA 등 메타버스 토큰들이 이번 주 들어 강하게 상승 중이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장 출발 전 MANA는 24시간 전보다 1.3%, 일주일 전에 비해 83.5% 상승한 0.7243달러를 기록했다.
MANA의 최대 경쟁자 샌드박스(SAND)는 MANA의 상승세에 못 미치지만 일주일 동안 42% 가격이 올랐다.
또 다른 인기 메타버스 게임 액시 인피니티의 토큰 AXS 또한 같은 기간 23%, 이더리움의 레이어-2 솔루션 블록체인 플랫폼 이뮤터블 X(IMX)도 30% 이상 상승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지난 주 애플이 올 봄 자사의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헤드셋을 출시하며 이 분야에 진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메타버스 토큰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강한 상승세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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