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분석가 플랜B는 일부 지표들이 강세를 보임에따라 새로운 비트코인 강세장이 막 시작된 것으로 분석했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플랜B는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비트코인의 최근 랠리가 ‘불 트랩’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분명히 말하자면 현재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불 트랩이 아니라 다음 강세장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플랜B는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현재 2015년과 2019년 강세장의 최저 수준이지만 계속 상승 중이라는 점이 비트코인의 강세 신호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과 S&P 500 지수의 역사적인 상관관계가 비트코인의 상승 여지가 충분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플랜B는 역사적으로 S&P 500이 상승하면 비트코인은 더 강하게 오르는 경향이 있다며, 최근 두 자산의 상관관계는 비트코인 가격이 5만4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음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 오른 2만136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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