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칼라일 그룹 창업자이자 공동 회장인 데이비드 루벤슈타인은 “연준이 물가 목표를 2%가 아닌 3%로 잡아야한다“고 말했다.
루벤슈타인은 18일(현지시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며 야후 파이낸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루벤슈타인은 “연준의 물가 정책은 성공적이다. 현재 물가 타깃은 2%이자만, 이제는 3%로 바꿀 때이다. 지난 25년 간 물가 목표가 바뀌지 않았지만, 이제는 3%를 용인할 만 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 전망에 대해서도 낙관적이었다. 그는 “올해 경기 침체가 올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 많은 금융기관들이 경기 하강을 얘기하고, 비용 감축을 준비하지만, 경제가 그렇게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벤슈타인은 “칼라일은 경기 침체가 즉각적이지 않다고 본다. 당장 3분기에, 4분기에 침체로 들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다시 올릴 것은 분명하다. 2월이나 3월에는 금리를 올릴 것이다. 그러나 그 정도로 경기 침체가 오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