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NFT 콜렉션 가격이 24시간 만에 130% 이상 급등했다고 19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가 보도했다.
오픈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의 NFT 콜렉션이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1600% 이상 급증하며 가격이 0.3738ETH로 133% 올랐다.
코인게코는 트럼프가 소셜미디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복귀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온 후 NFT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차기 대통령 선거 운동을 위해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에 대해 계정 차단 해제를 청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 11월 여론 조사를 거쳐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 차단을 해제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아직 트위터에 글을 올리지는 않고 있다.
트럼프의 NFT는 지난해 12월15일 출시 24시간 만에 매진된 바 있다. 이와 함께 가격이 두 배 이상 급등했으나 곧 관심이 사라지며 10일 사이 가격이 80%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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