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설 연휴 첫날 비트코인이 2만2000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음력설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랠리를 기록했는데요.
1월 21일 0시에 출고한 비트코인은 음력 설을 좋아한다 … 지난 8년 연속 음력 설 기간 상승 기사를 다시 송고 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기사 재송고 시점으로 업데이트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음력 설을 좋아한다 … 지난 8년 연속 음력 설 기간 상승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전통적으로 음력 설 기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메이트릭스포트의 전략 및 연구 책임자 마커스 틸렌은 암호화폐시장의 최소 저항선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계절적 강세 시즌인 음력 설이 다가왔다고 말했다.
틸렌은 “비트코인을 음력 설 연휴 첫날 마감 무렵 매입해 10 거래일 뒤 팔 경우 평균 9%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그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연속 비트코인이 음력 설 기간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전 대비 7% 오른 2만2600 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제네시스 글로벌의 파산 신청은 시장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암호화폐시장에 추가 악재가 등장할 위험이 있지만 매도 세력이 많지 않다는 것을 고려할 때 시장이 계속 탄력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일부 분석가들은 내다본다.
비트코인이 22K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9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FTX 파산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을 뿐 아니라 추가 랠리를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구간에 들어갔음에도 비트코인이 기존 저항선 2만1650 달러 선 위로 올라선 만큼 다음 타깃은 2만5211 달러 선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399억 달러,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41.9%다. 비트코인 중심으로 암호화폐 전반이 상승 기류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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