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시장이 설날 아침 강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비트코인이 상승을 이끌고 알트코인도 동반상승 했다.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코인마켓켑 기준으로 한국시간 22일 오전 6시 1조500억달러를 기록했다. 24시간 전보다 2.92% 증가했다.
비트코인(BTC)이 상승 랠리를 주도했다. 전일보다 4.18% 상승한 2만3153.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크립토 슬레이트는 비트코인은 지난해 8월 최저점 1만5400달러보다 50% 상승해 다른 자산을 압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최저가 대비 금은 19%, S&P 500은 13%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크립토 슬레이트가 인용한 글래스노드자료에 따르면 암호화폐 숏 청산물량이 24시간 동안(한국시간 22일 01시 기준) 3억8700만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청산물량이 1억6500만달러에 달했다.
이더리움은 1.22%, BNB는 1.20% 올랐다.
리플(XRP)은 1.50%, 카르다노(ADA)는 4.40%, 도지코인(DOGE)은 2.61%, 솔라나(SOL)는 8% 상승했다.
트레이더 존 브라운은 중국의 홍콩을 통한 암호화폐 시장 접근, 양적긴축 종료 등 6가지 이유로 비트코인이 올해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이 전통적으로 음력 설 기간 상승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메이트릭스포트의 전략 및 연구 책임자 마커스 틸렌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음력 설 연휴 첫날 마감 무렵 매입해 10 거래일 뒤 팔 경우 평균 9% 수익을 냈다. 그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연속 비트코인이 음력 설 기간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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