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일본 금융 당국이 올해 6월까지 일부 스테이블코인의 국내 유통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올해 안에 자격을 갖춘 스테이블 코인의 국내 유통을 허용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금융청 대변인은 “이것이 모든 외국 발행 스테이블코인의 무제한 하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용자 보호의 관점에서 안전하다는 것을 보장하기 위한 개별 검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는 스테이블코인만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외국 발행사들이 일본에서 동일한 규제를 받으며, 준비 자산이 적절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 등이 기본 요건”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테더(USDT)와 같은 주요 스테이블코인의 허용 여부는 현재로서 알 수 없다며, 금융청은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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