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 선물시장 거래량 대비 현물시장 거래량 비율이 2022년 1월 수준으로 후퇴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립토퀀트 차트를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선물시장 대비 현물시장 거래량 비율은 지난주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파생상품시장 활동이 강화됐음을 가리켰다.
코인데스크는 이에 대해 비트코인이 최근 2만달러에서 2만3000달러로 상승한 데는 레버리지를 이용한 트레이더들이 최소한 부분적 원인을 제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비해 비트코인이 앞서 1만7000달러 저점에서 반등하는 과정에서 선물시장 대비 현물시장 거래량 비율이 상승한 것은 당시 가격 회복이 주로 현물에 의해 주도된 것임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밝혔다.
뉴욕 시간 24일 오전 9시 25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34% 오른 2만2853.59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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