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카이브릿지 캐피탈 CEO 안소니 스카라무치는 “연준은 물가가 2%에 도달하기 전 4~5%에서 승리를 선언하고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24일(현지 시간) 스카라무치가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스카라무치는 “만약 연준의 금리 인상이 멈추면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 시장이 다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라무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상당한 양의 숏 커버링이 유입될 것이고, 위험 자산들이 급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카이브릿지는 펀드 포트폴리오의 10% 정도를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 스카라무치는 “펀드에 비트코인을 추가하지는 않을 것이나, 비트코인이 상승함에 따라 다른 자산으로 투자 범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이브릿지는 FTX 사태 이전 자산 일부를 샘 뱅크먼-프리드에게 매각했으나, 이 지분을 되돌려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카이브릿지는 1000만 달러 어치 FTT 코인에 투자했다가 960만 달러 손실을 입기도 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