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인기 온라인 매장에서 시바이누(SHIB)를 스위스 명품 시계 구입을 위한 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명품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매장 조마샵(Jomashop)이 암호화폐 결제 업체 비트페이(BitPay)와 제휴해 시바이누를 결제 수단으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조마샵에서 스위스 명품 시계 티쏘(Tissot), 알피나(Alpina) 등을 시바이누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시바이누의 결제 수단 채택은 최근 들어 자동차, 고급 패션 상품 등 다양한 종류로 확대되고 있다.
애스턴 마틴(Aston Martin), 벤틀리(Bentley), 코닉세그(Koenigsegg) 등 고급 자동차 브랜드 차량도 비트페이를 통해 시바이누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시바이누는 고급 상품 구입 뿐 아니라 급여 지불, 서비스 이용료 결제 등으로 이용 사례를 넓혀가는 중이다.
시바이누의 나우페이먼트(NOWPayments) 플랫폼은 넷플릭스(Netflix), 스포티파이(Spotify)의 월 이용료 결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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