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레이어 1 블록체인 앱토스(Aptos) 토큰 APT가 25일(현지시간) 20% 넘게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앱토스는 뉴욕 시간 25일 오후 2시 19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4.88% 오른 16.10달러를 가리켰다. 앱토스는 이날 오전 16.41달러까지 전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APT는 1월 1일 이후 350%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승률 30%와 34%를 크게 뛰어넘는 성적이다.
하지만 앱토스 토큰의 펀딩비(funding rates)가 아직 마이너스라는 것은 일부 트레이더들이 이번 랠리가 단기에 그칠 것을 예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암호화폐시장 메이커 GSR의 파생상품 트레이더 크리스토퍼 뉴하우스는 “트레이더들이 심한 마이너스 펀딩비를 갖고 숏포지션을 개설하는 경우 그들은 토큰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APT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이는 공매도 세력들이 이번 랠리가 과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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