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웹 3.0 디지털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대표 신민철)은 풀스택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Ozys, 대표 최진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지스는 클레이튼 생태계 1위 AMM-DEX 클레이스왑(KLAYswap), 폴리곤 메시스왑(Meshswap), 크로스체인 자산 교환을 지원하는 오르빗 브릿지(Orbit Bridge) 등의 개발사다. 현재 톤 네트워크 기반 DEX 메가톤 파이낸스(Megaton Finance)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양사는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클레이스왑과의 서비스 연동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동으로 부리또 월렛 이용자들은 별도 신원 인증 절차 없이 웹3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빗썸 부리또 월렛 개발사, 로똔다(Rotonda) 신민철 대표는 ”한국은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량의 10%를 차지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지역임에도 디파이 시장 규모가 일본, 중국 등 국가 대비 현저히 낮다”며, “빗썸 부리또 월렛은 오지스와 함께 디파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웹3의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오지스 최진한 대표는 “빗썸 부리또 월렛과 같이 사용하기 쉬운 가상자산 지갑의 연동으로 유저들에게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웹3.0 기술의 활용 사례를 늘려 새로운 기술의 대중화 속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빗썸 부리또 월렛은 팔라(Pala)와의 협업으로 오는 29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웰컴 NFT, 부리또 월렛 민팅 NFT 화이트리스트, 커피 쿠폰 등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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