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비트코인(BTC)이 우리 시간 26일 오후 5시 55분 현재 코인게코 기준 23,035달러를 기록중인 가운데 골드만삭스가 발표한 2023년 글로벌 자산수익률에서 비트코인이 1위를 차지했다.

올들어 암호화폐 시장이 조금씩 살아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이 전반적으로 상승 또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BTC)은 설날 즈음 23,000달러 아래로 잠시 내려가기도 했으나 오늘 다시 23,000달러를 상회했다. 이더리움(ETH)도 꾸준히 상승하면서 현재 1,609달러를 기록중이다.

# 골드만삭스 보고서 “2023년 들어 가장 높은 수익 올린 자산은 비트코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3년 들어 지금까지 수익률이 가장 높은 자산이며, YTD(연간수익률) 27%를 나타냈다고 블록웍스가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같은 기간 신흥지장지수는 8%, 금은 5%, 부동산과 재료는 5%, 10년 만기 미국 국채는 4%의 수익을 보이고 있다.

이는 MSCI(모건스탠리 글로벌 신흥시장지수), 금, 에너지, 부동산, 10년 만기 미국 국채를 모두 제친 최고의 수익률이다.

블록템포의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도 카르다노(ADA), 솔라나(SOL), 아발란체(AVAX), 유니스왑(UNI) 등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개 통화 모두 지난 24시간 동안 6~8% 상승했다.

앱토스(APT)는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가 가장 뜨겁다. 일중 거래량은 한때 13억3000만 달러를 넘어섰고 현재 시총은 29억 4124만8210달러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 28위다.

한편 APT의 총 공급량은 10억 개인데 여전히 86%인 약 8억 5600만 개의 토큰이 락업되어 있다. 다음 번 락업 해제일은 2월 12일이며 약 450만 개의 토큰이 락업 해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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