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솔라나 재단의 오스틴 페데라 전략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FTX 붕괴 후 약 두 달이 지난 지금 솔라나 네트워크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페데라는 최근 암호화폐 솔라나(SOL) 가격 하락이 지난해 암호화폐 거래소 FTX 붕괴에 따른 단기적인 시장 반응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FTX의 CEO 샘 뱅크먼 프리드와 솔라나 기반 여러 프로젝트 사이 투자 관계가 있지만 그가 네트워크의 운영 등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페데라는 “사람들은 솔라나 네트워크와 FTX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인식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년 동안 지속됐던 네트워크 장애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해 페데라는 앞으로 몇 달 동안 네트워크 안정성 향상을 위한 여러가지 기술적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후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0.4% 하락한 24.4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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