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주말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20일 6시 코인마켓켑 기준 1조500억달러로 24시간전보다 1.34% 감소했다. 거래량도 387억달러로 26.07% 줄었다.
비트코인(BTC)은 2만 3000달러선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2만2979.43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58%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1.98% 하락한 1567.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상위 10위 알트코인중 도지코인(DOGE)을 제외한 모든 코인이 하락했다.
하락폭은 BNB 0,52%, 리플(XRP) 0.68%, 카르다노(ADA) 0.53%, 폴리곤(MATIC) 2.46%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0.77% 상승했다. 일론 머스크가 날린 “맥도날드에서 해피밀을 도지코인으로 먹고 싶다”는 트윗에 도지커뮤니티가 반응했다.
이번 하락이 일시적인 기간조정인지 다시 약세장으로 진입하는 가짜 강세장의 막바지(불트랩)인지를 두고 시장은 의견이 갈리고 있다.
불트랩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연준의 고금리 정책이 변함이 없고 경기침체까지 발생하면 암호화폐 시장도 자산시장과 함께 하락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의 상승은 1월에 증시 등 자산시장이 상승하는 1월효과이지 펀더멘털이 변한게 아니라는 주장이다.
일시적인 조정론으로 다시 상승할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연준에 정책변경에 반감기를 앞두고 강화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펀더멘탈을 근거로 들고 있다.
가격 하락기간에도 지갑수, 헤시레이트, 온체인 거래량 등 비트코인의 펀더멘털이 강화됐고 반감기 한해전부터 반등한 전례를 볼 때 상승추세로 복귀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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