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솔라나(SOL)가 2018년의 이더리움(ETH)과 유사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솔라나가 계속 이더리움의 전례를 따를 경우 폭발적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
30일(현지시간) 데일리 호들에 따르면 ‘캔터링 클라크(Cantering Clark)’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트레이더가 현재의 솔라나와 2018년 이더리움 가격 움직임의 묘한 유사성을 보여주는 차트를 15만9000명에 달하는 자신의 팔로워들과 공유했다.
차트는 솔라나와 이더리움 모두 여러 차례 지지선에서 반등한 뒤 다시 하락, 하향 조정된 저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두 자산은 이후 반등한다.
이더리움은 2018년 저점으로부터 궁극적으로 5777% 상승하는 랠리를 펼쳤다. 그 결과 이더리움 가격은 83달러에서 2021년 4878달러까지 전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2018년의 이더리움과 지금까지 유사한 움직임을 보여온 솔라나가 이후에도 계속 이더리움의 전례를 따를 경우 솔라나는 앞으로 약 462달러까지 상승, 최고가를 기록한 다음 새로운 약세장으로 향할 것이라고 데일리 호들은 가정했다.
뉴욕 시간 30일 오후 3시 3분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5.73% 내린 1554.56달러를 가리켰다. 같은 시간 솔라나는 23.58달러로 10.1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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