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결정을 앞두고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상승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지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는 비트코인의 최근 추세가 1만5000-1만6000달러 범위에서 바닥을 치고 상승할 준비가 됐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이를 바탕으로 조만간 2만5000달러 목표치를 돌파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브랜트는 최근 공개한 주간 암호화폐 전망에서, 비트코인이 2만5000달러를 달성한 후 사상 최고가를 향한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가 렉트 캐피털은 비트코인에게 이날 1월 월간 마감 가격이 향후 몇개월 동안 중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만3400달러 위에서 1월 마감을 할 수 있으면 앞으로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 오른 2만317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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