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의 1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107.1로 지난해 12월 109.0에서 1.9 포인트 하락했다고 대형 민간조사기관 컨퍼런스 보드(CB)가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1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시장 예상 중앙치 109.0을 1.9 포인트나 하회했다.
앞으로 1년간 기대 인플레율은 6.8%로 작년 12월 6.6%에서 0.2% 포인트 상승했다.
1월 소비자 신뢰지수의 내역을 보면 현황 지수는 150.9로 2021년 12월의 147.4보다 3.5 포인트나 올랐다.
하지만 기대지수는 전월 83.4에 비해 5.6 포인트나 크게 떨어진 77.8을 기록했다.
기대지수가 80%를 밑돌 경우 경기침체(리세션) 리스크가 높아짐을 의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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