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트라이크사의 CEO 잭 말러가 비트코인을 이용한 즉시 송금 솔루션인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1월 31일부터 필리핀에 확대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매채들은 이 회사의 송금 서비스인 샌드 글로벌이 세계 최대 송금 시장 중 하나인 필리핀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필리핀의 송금 시장 규모는 연간 350억 달러에 달한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의 레이어 2 솔루션으로 아주 적은 수수료로 전세계 어디에나 즉각적인 송금을 가능하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스트라이크사는 필리핀의 비트코인 결제 회사(Pouch.ph)와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달러 등 다른 통화로 송금한 돈을 은행이나 모바일 계좌에 필리핀 페소로 쉽게 받을 수 있다.
스트라이크사의 서비스는 필리핀과 미국(하와이, 뉴욕, 사우스다코타 제외), 엘살바도르, 아르헨티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1년 미국에서 일하는 필리핀인들이 필리핀으로 송금한 현금은 약 127억 달러에 달한다.
이 회사 CEO 잭 말러는 마이애미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1 컨퍼런스’에서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도입하겠다는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의 동영상 메시지를 대신 공개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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