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연초에 랠리를 펼친 것은 역사적으로 좋은 신호며 비트코인이 금년 말 4만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도 있을 것으로 메이트릭스포트가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서비스 기관 메이트릭스포트는 이날 공개한 연구 보고서에 비트코인이 과거 1월에 좋은 성적을 펼친 경우 그 해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는 경향이 있었다고 적었다.
실제로 비트코인이 1월에 랠리를 펼쳤던 과거 6년 중 5년은 비트코인이 플러스 성적으로 해를 마감했다. 비트코인이 1월에 상승하고도 마이너스 연간 성적을 거둔 유일한 해는 2014년이었다. 과거 비트코인이 1월에 상승한 경우 연간 상승률은 평균 245%를 넘었다고 메이트릭스포트의 리서치 헤드 마커스 틸렌은 밝혔다.
과거 사례가 올해 다시 적용될 경우 비트코인은 금년 크리스마스까지 4만5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메이트릭스포트는 내년 3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가 올해 비트코인 강세장의 동력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