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가 버크셔 헤서웨이 부회장 찰리 멍거가 비트코인을 비판한데 대해 “연구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실적 발표후 CNBC와 인터뷰에서 “찰리 멍거 등 서방의 엘리트 기업인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계속해서 질문 받고 있지만 연구할 시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약 멍거가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의 비지니스 리더이고 100 시간 정도 비트코인을 연구했다면 나보다 더 강세론자가 돼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레바논, 아르헨티나, 스리랑카, 나이지리아, 베네수엘라 등에서 발생한 화폐가치 하락과 예금인출 중단 등의 사태를 비트코인이 필요한 사례로 들었다.
그는 찰리 멍거의 암호화폐에 관한 광범위한 비판에 공감하며 “수 천 개의 알트코인은 도박 수단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13만 50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고 추가구매 의사를 밝히고 있다.
버크셔 헤서웨이 워렌 버핏의 오른 팔인 찰리 멍거는 비트코인이 달러 시스템에 해악을 끼치고 가치가 없다며 정부에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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