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저스틴선 트론(TRX) 창업자가 새로운 금융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위한 결제 프레임워크 제공 가능성을 밝혔다.
6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그는 트위터를 통해 “트론 블록체인은 챗GPT 및 모든 AI 개발자들에게 뛰어난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은 비트토렌트(BTT) 파일 시스템(BTFS)과 트론 기반 오라클 프로젝트 윙크링크(WinkLink)를 이용해 정보의 저장과 의사 결정 등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가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애플리케이션 JST와 SUN을 이용하면 AI를 통한 계산과 분석을 강화해 블록체인 기반 자산 투자 관리를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선은 트론의 빠르고 저렴한 트랜잭션을 바탕으로 AI 서비스 개발자는 더욱 쉽고 안전하게 서비스 이용료를 결제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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