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FTX가 붕괴한 이후 바이낸스의 암호화폐 거래 시장 점유율이 더욱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8일 보도했다.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의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1월 전세계 암호화폐 현물 거래 점유율이 55%를 차지했으며 이는 작년 11월 FTX 붕괴 이후 7%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FTX 붕괴 이후 코인베이스(Coinbase)의 현물 시장 점유율은 6.5%로 1% 포인트 미만 증가했지만 크라켄(Kraken)과 크립토닷컴(Crypto.com)의 시장 점유율은 같은 기간 동안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바이낸스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점유율은 작년 11월 이후 58%에서 61%로 증가했다. OKX의 점유율은 13~14%로 횡보했다.
한편 국내 1위 거래소 업비트는 24시간 거래량 기준 14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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