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두바이 암호화폐 규제 기관은 수 백 건의 라이선스 신청을 처리하기 위해 향후 몇 개월 동안 직원을 4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 당국(Dubai Virtual Assets Regulatory Authority)의 최고 책임자 헨슨 오서(Henson Orser)는 지난달 취임 후 가진 첫 인터뷰에서 연말까지 약 300건의 신규 신청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이미 두바이의 최소 실행 가능 제품 허가 제도에 따라 승인받은 회사에 대해서는 6월부터 라이선스를 발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신설된 이 기관은 설립 당시 인원이 2명에 불과했지만 가상자산 관련 업무가 급증하면서 현재는 20여명으로 불어났다.
한편 어제 외신 보도에 따르면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 기업이 반드시 당국의 승인과 라이선스 취득 후 운영을 의무화하는 ‘2023년 가상자산 및 관련 활동 조례’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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