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에서 그래프(GRT)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소형 알트코인의 실적이 비트코인과 다른 알트코인을 능가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뉴스BTC가 보도했다.
아케인리서치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에서 최근 한달 동안 시가총액 톱100 중 하위 40개 ‘스몰캡’ 종목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이 기간 비트코인(34%)과 상위 10대 종목인 ‘라지캡'(34%), 10-30위 종목 ‘미드캡'(29%)의 실적은 스몰캡의 수익률 38%에 못 미쳤다.
그림에서 보듯이 스몰캡 종목을 제외한 비트코인, 라지캡, 미드캡 종목 모두 1월22일쯤 가격을 다지기 시작한 후 횡보 중이다.
이에 비해 스몰캡 알트코인들은 2월 들어 강한 상승세로 다른 그룹들과의 수익률 차이를 확대했다.
뉴스BTC는 이처럼 스몰캡 종목의 강세 배경에 지난 한 주 동안 117%의 상승률을 기록한 GRT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인공지능(AI) 암호화폐 종목인 GRT의 급등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여전히 24시간 전보다 4% 이상, 올해 들어 240% 가까이 상승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